해운대구보건소,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공연

해운대구보건소(소장 정연희)는 11월 24·25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9개 기관 900여 명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건강생활실천 인형극을 진행했다.

김병연 승인 2022.12.05 17:1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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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는 채소 캐릭터 주인공들이 음식 파티를 통해 건강생활습관을 알게 되는 이야기로 레이저쇼, 인형극,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선보였다.

정연희 소장은 "건강 인형극이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톡톡 놀이터, 미취학아동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해운대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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