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르스 '마르스 메타버스', 한강 벤처스 투자 유치

정 원 승인 2022.11.09 16:03 | 최종 수정 2022.11.15 08:33 의견 0

(서울, 대한민국 2022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더마르스(대표 장지혁) 가 개발 중인 '마르스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더마르스 '마르스 메타버스', 한강 벤처스 투자 유치
더마르스 '마르스 메타버스', 한강 벤처스 투자 유치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마르스 메타버스는 국내외 핵심 파트너사와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있어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강 벤처스는 아시아권 블록체인 전문 벤처 캐피탈로, 게임파이(Gamefi),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 클레이다이스(Klaydice) 등 유망한 국내외 P2E·NFT, 게임파이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국내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한강 벤처스는 마인드풀니스 캐피탈로부터 기업가치 약 1천300억 원의 조건부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마인드풀니스 캐피탈은 애니모카 브랜드의 사외이사 및 주주이기도 하며, 샌드박스, BTC닷컴, 비트메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했다.

마르스 메타버스는 더마르스 (마르스 랩스)의 글로벌 게임 프로젝트로 2023년 상반기에 알파 테스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 네이티브 토큰인 MRST가 상장하며, 뒤이어 DEX에 유동성 풀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커뮤니티 규모는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료 채굴앱인 MRST 마이닝앱은 다운로드 수가 백만 회를 훌쩍 선회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장지혁 더마르스 대표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 중 하나인 한강 벤처스 투자를 바탕으로 마르스 메타버스를 글로벌 시장에 더욱 알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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