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통영영화제 '통영의 그린·레드·블루의 바다 속으로...'
[메가시티뉴스 강 산 기자] 제2회 통영영화제가 11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막, 통영의 `넓은 바다 위 깊은 영화 속`으로 시민을 초대한다. 개막식은 손병호·임성언 배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레드카펫 입장, 트레일러 영상상영 및 최근 OTT채널 실시간 1위 작품인 손석구 주연의 단편영화 ‘밤낚시’가 상영됐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통영영화제는 통영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영화를 통해 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창조적 문화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통영영화제는 ▲그린(가족, 여행, 환경) ▲레드(아트라이프, 열정적인 예술가) ▲블루(로컬, 바다,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