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민주당 부산 유일 당선의 비결 "귀신 잡은 해병"
시간의 주름이 급격히 접히면 공간의 파장도 갑작스레 소물어진다. 이와 연동된 인간의 일상은 `테러화`되고 인지능력도 `오작동`한다. 안타깝지만 `영혼이탈 매트릭스`로 굴러떨어진 호모사피엔스는 무개념·무능력·무책임 `3무상태`로 파편화되다가 `무뇌충`의 탄생과 함께, 급격히 `좀비Zombie세`에서 `현혹세眩惑世`로 추락한다. 푸른별 거대한 오메가포인트, `싸워서코리아`에서 `진영의 아수라`가 증폭되고, `내로남불`이 더욱 심오해질수록 권력의 야수적 수탈에 생명의 촛불은 명멸, 분열·해체·멸종의 길을 걷는다. 2024갑진왜란 초, 순뻥 작가의 올해 칼럼들은 순뻥·우뻥(우주적 상상력)·몰뻥(몽땅 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