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영도포럼' 창립 총회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

정 원 승인 2023.07.11 07:39 | 최종 수정 2023.07.16 10:53 의견 0
'보물섬영도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박계각 목포대교수가 지난 7일 오후 부산 중구 소재 부산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포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주미 리포터]


[메가시티뉴스 정원 기자, 한주미 리포터] 부산시 영도구 '보물섬 영도포럼'이 창립식을 가지고 본격 출범했다.

보물섬영도포럼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회원은 150여명으로 구성왰다.

지난 5월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6월 15일 발기인 모임, 6월23일 임원회, 7월4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창립을 준비해왔다.

이날 김철훈 공동대표(전 영도구청장)는 인사말을 통해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나른다"며 "어려운 때 있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성숙한 미래를 위해 함께 준비하는 모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한 사람이 꽃을 피운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마라. 네가 피고 내가 꽃을 피우면 꽃밭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을 가진다면 우리 지역사회를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류영진 전 식약처장, 김해창 경성대교수,변도우 전 영도문화원장 등이 축사를 통해 보물섬영도포럼 출범식을 축하했다.

류영진 전 식약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주미 리포터]

민주당 부산시당 서은숙 위원장[사진=한주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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