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꿈이 알차게 영글고 있습니다"

"웃음꽃, 이야기꽃 피우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 원 승인 2023.09.29 07:16 | 최종 수정 2023.10.06 10:24 의견 0
박형준 부산시장


[메가시티뉴스 정 원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하여 부산시민을 향해따뜻한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고향에는 잘 도착하셨는지요?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 가족, 친지들과
웃음꽃, 이야기꽃 피우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부산에는
희망찬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대규모 현안들이
하나하나 순조롭게 풀리고 있고
부산에 대한 기업투자도 예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문화예술도 곳곳에서 새싹을 틔우고 있고
시민들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유치 과정 자체가
이미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과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열심히 달려간다면 두 달 뒤에는
반드시 부산의 이름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질 거라 믿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꿈이 알차게 영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품고 계신 크고 작은 소망들도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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