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 1인 가구 지원 위한 일상플러스 사업 추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4월 12일부터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몸 건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너와 1년 동행'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김병연 승인 2024.03.27 17:5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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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과목은 ▲(4월)반려화분 만들기 ▲(5월)PT맛보기 ▲(6월)라탄공예 만들기▲(7월)미술심리치료 ▲(8월)최신댄스배우기 ▲(9월)MBTI로 아는 나 6개 과목이며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3회차로 진행 된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18∼39세 1인 청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매 교육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늘어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에 나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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