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전통시장 화재예방 민·관 합동점검 및 소화기 교체 지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피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분말형 소화기(3.3kg) 총 90대를 배부했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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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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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불량 및 사용 일자 경과 등 노후화된 소화기 90대 교체를 지원했다.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소방시설 보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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