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9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유공자 정현배 하사와 故오정환 소위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승인 2022.11.14 10:4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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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영구는 국방부와 함께 '내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을 추진해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해 준 호국영웅과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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