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참가하러 왔소이다` 박형준 시장, '한국의 밤' 행사서 윤 대통령과 '부산 세일즈' 펼쳐... - 메가시티뉴스
[메가시티뉴스 강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현지시간)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3 다보스포럼 개최 기간 중,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해 2030엑스포 부산유치 활동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국은 2030 부산 엑스포를 유치해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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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새해 인사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부산은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헤치며, 많은 성과 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3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제 스마트 지수에서는, 서울을 제치고 세계 22위로 올라섰습니다.
15분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위에서 이룬 알찬 결실들입니다.
2023년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해 나아가는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구축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바탕 으로 혁신의 물결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가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대형 비전사업들의 속도도 더욱 높이 겠습니다.
무었보다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염원해 온 꿈입니까. 부산은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부산발전의 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오는 연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는 그 순간까지, 시민 여러분 모두 뜨겁게 하나가 되어 주십시오. 떠오르는 해 처럼 밝은 희망을 안고 2023년을 맞이합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 1일
부산시장 박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