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청년의 희망 키우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승인 2024.04.19 18:12 의견 0
X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전(5주) 1회 ▲도전+중기(15주) 3회 ▲도전+장기(25주) 2회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액은 도전(5주) 과정에 50만원, 도전+중기(15주) 과정에 220만원, 도전+장기(25주) 과정에 350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수시로 모집 중이며 'NA(Not Alone)의 시작'을 원하는 청년은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전화 051-503-8990)를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래구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