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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체험형 교육부터 전문적 예방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치아건강체험교실'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충치예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 칫솔질 실습과 개별지도 ▲ 치과의사 역할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관내 초등학교(개운초, 동평초) 2곳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강보건 전문 인력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기 진단과 예방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진 학교를 주 1∼2회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 정기 구강검진 ▲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실란트 시술) 등 다양한 진료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 진료는 오는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28개소 3,6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 사전 예방에 도움을 주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불소 도포 후 장점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구강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 속 칫솔질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구강 건강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구강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