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예술회관, 따뜻한 위로로 마을을 치유하는 창작 뮤지컬 ‘루나틱’ 공연 선보여

김시동 승인 2019.06.17 10:09 | 최종 수정 2019.06.17 10:20 의견 0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주시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해주는 창작 뮤지컬 ‘루나틱’ 공연을 오는 27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루나틱’ 공연 안내 포스터(영주시청 홈페이지 화면 캡쳐)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루나틱’ 공연 안내 포스터(영주시청 홈페이지 화면 캡쳐)

2004년 초연 이후 누적관객 150만을 돌파한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과 의사가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약이 아닌 역할극, 노래, 춤을 이용해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하며, 초대권은 6월 20일부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639-5952)로 연락하면 된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저마다 마음의 아픔을 가진 채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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