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영천시민회관에서 선보여
김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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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2:22 | 최종 수정 2019.08.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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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오는 9월 21일 시민회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페라는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35세로 세상을 떠나기 2개월 전에 완성한 ‘마술피리’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의 노래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음악으로 전 연령대의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오페라 중의 하나이다.
입장권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http://ycac.yc.go.kr)와 현장 예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가격은 VIP석 5,000원, 일반석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054-330-668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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