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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대학은 지난 4월 6일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 '유물의 제작과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2개월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석기·토기 등의 선사~역사시대 고고유물과 삼국~고려시대의 불화·석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제작 기법과 기술이 어떻게 진보하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기술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하게 돼 유익한 강의가 됐다"고 평가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계획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후 예정인 합천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후 교육 일정 및 박물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합천박물관 공식밴드·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