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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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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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전관리과 차상명 現 남천1동 복지사무장은 '전국 최초 모바일 중대재해 관리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를 꿈꾼다'로 관내 총 123개의 사업장에 대해 모바일 활용 전산관리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발표했다. 직접 참여한 '커스터마이징' 제작으로 자체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안전보건관리활동 강화에 크게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로 선정된 광안4동 문성화 복지사무장은 '1인가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복지행정 구현'을 발표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려는 민원여권과 신임단 주무관의 'Smile·Smart·Satisfaction 5주년 리마인드 'ESG 친절 3S'로 고객만족 UP'으로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사례와, 복지정책과 윤미희 주무관의 'STOP! 복지 부정수급 멈춰∼!! 바우처 부정수급액 적극 환수해 복지재정 절감' 사례가 적극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영구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고, 특별승급,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단축 등 범위 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활성화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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