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쇠부리문화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울산 북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쇠부리문화 발전방안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김병연 승인 2024.10.21 16:38 의견 0

이번 토론회는 울산연구원이 진행중인 '울산쇠부리문화 발전 방안' 연구용역사업의 하나로, 쇠부리축제와 쇠부리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날 울산연구원 문화사회연구실 김광용 박사가 '울산쇠부리문화 발전 방안'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이철진 부교수(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준명 총감독(울산공업축제), 신동규 축제기획팀장(통영한산대첩 문화재단)이 전문가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에는 쇠부리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울산쇠부리축제와 국내 철문화의 근간인 울산쇠부리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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