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교육감 예비후보 선대위가 3일 오전,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차정인 선거사무소 제공]
[메가시티뉴스 정 원 기자] 차정인 부산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오늘(3일) 오전 11시, 공식 성명을 통해 "부산교육은 더 이상 무능과 불통의 8년을 지속할 수 없다"며 차정인 후보가 혁신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선대위는 현재 부산교육의 경쟁 지상주의와 문제 회피적 태도를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본질적인 교육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 후보가 리더십을 발휘해 미래 지향적이고 정의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석준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선대위는 김 후보가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추진한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논의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를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김 후보가 지난 8년간 입시 경쟁 완화와 학벌 중심 사회 타파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그의 재선 실패 원인은 시민들의 냉정한 평가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차정인 후보는 부산대학교 총장으로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며 보여준 리더십을 강조받고 있다. 대학병원 파업 타결, 지역 인재 취업 법률 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대위는 단일화 논의에서 더 이상 발목 잡히지 않고 본격적으로 본선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일화는 수단일 뿐 목적은 승리"라며 차 후보가 부산교육 혁신을 이끌 적임자임을 믿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