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사진=거제시의회 캡처]
[메가시티뉴스 강 산 기자] 거제시가 정부의 2차 소비쿠폰 지급과는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거제시의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재적의원 16명 가운데 찬성 9명(민주당 7명·국민의힘 2명), 반대 6명(국민의힘), 기권 1명(무소속)으로 통과됐다.
당초 국민의힘 측은 '심사보류'를 주장했으나 소속 의원 2명이 찬성표를 던지며 의회 문턱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