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신캐 테이 출시, 4000명이 넘는 실시간 시청자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김민령 승인 2018.11.10 01:50 | 최종 수정 2018.11.10 01:51 의견 0

(문화) 김민령 기자 = 넥슨 게임 사이퍼즈는 지난 9일 오후 9시 쇼케이스 생방송을 통해 신규 캐릭터 '테이(하태의)'를 공개했다.

▲사이퍼즈 이클립스 동영상 캡처
▲사이퍼즈 이클립스 동영상 캡처

지난 37번째 캐릭터 '시드니'에 이어 약 2개월만에 발표된 신규 캐릭터 테이의 성우는 '최승훈' 성우며 하이큐의 니시노야, 썸머 워즈의 켄지, 질풍기획의 박팔만 등 다양한 인기있는 캐릭터를 연기해온 성우다.

쇼케이스 생방송이 시작하자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인기 게임 유튜버 '불멸'이 사회를 보며 일반 게이머의 입장에서 개발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하는 모습과 트위터 500rt 이벤트를 시작하자 3분이 지나지도 않아 목표 수를 달성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이었다.

이에 네티즌은 "사이퍼즈 아직 살아있네.", "지금 게임하는 사람보다 영상 보는 사람이 더 많은 거 실화?"라며 유쾌한 관심을 보였다.

사이퍼즈는 2011년 6월에 탄생하여 마니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네오플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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