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TELLAR (연재)험블리의 세계여행 45편. 조지아의 수도 - 트빌리시 허정연 승인 2018.02.14 10:00 | 최종 수정 2018.09.14 11:36 0 ★매주 월,목요일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이 연재됩니다. - (해외)허정연 기자 45편, 험블리 세계 여행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한국관광공사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인 해외여행객은 2,0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된다. 글로벌 시대에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세계여행! 우리의 이웃일 수도 있는 울산의 신혼부부(애칭: 험블리)가 무기한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그들의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어느새 사랑스러웠던 도시 시그나기에서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로 떠나는 날이 되었다. 일주일간 정들었던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와 작별인사를 하고 작은 시내라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아저씨가 차로 바래다 주기까지 해 너무도 감사했다. 작고 귀여운 시그나기의 버스 정류장이 정겹기만 하다. 시그나기 버스 정류장의 매표소 소녀의 미소에 더욱 흐뭇해 지기도 했다. 작고 귀여운 시그나기의 버스 정류장 시그나기 버스 정류장의 매표소 소녀의 미소 시그나기에서 트빌리시 까지 미니 버스인 마슈르트카로 1인 6라리(약 2,800원). 약 2시간 반을 달려 트빌리시 삼고리 역에 도착했다. 삼고리역 근처는 시장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조금은 허름해 보이지만 활기 넘치는 곳이었다. 메트로를 타고 우리는 예약 해 둔 숙소가 있는 올드타운 쪽으로 향했다. 트빌리시 삼고리역 근처의 모습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조지아어 인사말 배우기 안내판! 정말 여행자에게 있어 유용한 정보인 듯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조지아어 인사말 배우기 안내판! 메트로를 타고 도착 한 올드 시티 내의 숙소에 짐을 풀고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작은 마을 시그나기와는 달리 수도 답게 대도시의 모습이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의 올드 타운과 뉴 타운을 잇는 평화의 다리를 건너 트빌리시의 상징인 조지아의 어머니 상과 나리칼라 성곽을 향했다. 흐린 하늘 아래 쿠라 강은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평화의 다리로 이어 지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습이 멋스럽기도 하다. 흐린 하늘 아래 쿠라 강 트빌리시의 상징인 조지아의 어머니 상과 나리칼라 성곽 나리칼라 성은 꽤나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이 곳으로 연결 되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보았다. 아찔한 높이로 올라가니 트빌리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나리칼라 성으로 연결된 곤돌라 곤돌라에서 바라본 트빌리시 시내 어느덧 정상에 도달하자 보이는 탁 트인 트빌리시의 모습이 너무도 멋지다. 한참을 바라보며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를 찾아보기도 했다. 정상에 도달하자 보이는 탁 트인 트빌리시의 모습 정상에 도달하자 보이는 탁 트인 트빌리시의 모습 트빌리시의 전경과 조지아 어머니상을 감상한 우리는 나리칼라 요새로 내려가 보았다. 트빌리시의 가파른 언덕 위의 양 벽을 쌓아 세운 나리칼라 요새는 7~8세기 아랍인들에 의해 건축 되었고 그 후 16~17세기에 걸쳐 대대적으로 확장 되었으나 지진으로 많은 부분이 훼손 되었다고 한다. 성곽 안쪽으로 넓은 뜰과 성 니콜라이 교회가 멋지게 들어 서 있고 외부 침입 당시 마지막 보루 역할을 했던 이 곳은 산 비탈 아래 급경사 진 곳에 위치해 먼 훗날 찾아온 우리는 멋진 파노라마 뷰를 감상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멋진 트빌리시의 모습을 바라보며 걸어 내려온 길은 생각보다 힘겹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면서도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을 거니는 시간이 너무도 즐겁다.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어느새 기울어 버린 해로 찾아온 어둠 속에서 트빌리시는 밝게 빛을 발하며 곳곳에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시그나기를 떠나며 아쉬움에 가득찼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어느덧 이 곳을 즐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재미나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 트빌리시에서 만나기로 한 새로운 인연, 조지아를 구석구석 여행하고 싶어 자동차를 렌트해 함께 동행하기로 한 여행 선배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어색했던 첫 인사가 무색하게 곧 쿵짝이 잘 맞아 떨어져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자동차 렌트도 좋은 가격에 성공했다. 손발이 잘 맞는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좋은 기분으로 결국 3차 까지 기분 좋게 마신 후 알딸딸한 상태로 숙소로 돌아왔다.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이미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조지아에서의 시간들을 기대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2월 19일 46편 연재예정) 0 0 메가시티뉴스 허정연 hush126@naver.com 허정연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월,목요일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이 연재됩니다. - (해외)허정연 기자 45편, 험블리 세계 여행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한국관광공사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인 해외여행객은 2,0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된다. 글로벌 시대에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세계여행! 우리의 이웃일 수도 있는 울산의 신혼부부(애칭: 험블리)가 무기한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그들의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어느새 사랑스러웠던 도시 시그나기에서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로 떠나는 날이 되었다. 일주일간 정들었던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와 작별인사를 하고 작은 시내라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아저씨가 차로 바래다 주기까지 해 너무도 감사했다. 작고 귀여운 시그나기의 버스 정류장이 정겹기만 하다. 시그나기 버스 정류장의 매표소 소녀의 미소에 더욱 흐뭇해 지기도 했다. 작고 귀여운 시그나기의 버스 정류장 시그나기 버스 정류장의 매표소 소녀의 미소 시그나기에서 트빌리시 까지 미니 버스인 마슈르트카로 1인 6라리(약 2,800원). 약 2시간 반을 달려 트빌리시 삼고리 역에 도착했다. 삼고리역 근처는 시장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조금은 허름해 보이지만 활기 넘치는 곳이었다. 메트로를 타고 우리는 예약 해 둔 숙소가 있는 올드타운 쪽으로 향했다. 트빌리시 삼고리역 근처의 모습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조지아어 인사말 배우기 안내판! 정말 여행자에게 있어 유용한 정보인 듯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조지아어 인사말 배우기 안내판! 메트로를 타고 도착 한 올드 시티 내의 숙소에 짐을 풀고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작은 마을 시그나기와는 달리 수도 답게 대도시의 모습이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 구경에 나섰다 트빌리시의 올드 타운과 뉴 타운을 잇는 평화의 다리를 건너 트빌리시의 상징인 조지아의 어머니 상과 나리칼라 성곽을 향했다. 흐린 하늘 아래 쿠라 강은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평화의 다리로 이어 지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습이 멋스럽기도 하다. 흐린 하늘 아래 쿠라 강 트빌리시의 상징인 조지아의 어머니 상과 나리칼라 성곽 나리칼라 성은 꽤나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이 곳으로 연결 되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보았다. 아찔한 높이로 올라가니 트빌리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나리칼라 성으로 연결된 곤돌라 곤돌라에서 바라본 트빌리시 시내 어느덧 정상에 도달하자 보이는 탁 트인 트빌리시의 모습이 너무도 멋지다. 한참을 바라보며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를 찾아보기도 했다. 정상에 도달하자 보이는 탁 트인 트빌리시의 모습 정상에 도달하자 보이는 탁 트인 트빌리시의 모습 트빌리시의 전경과 조지아 어머니상을 감상한 우리는 나리칼라 요새로 내려가 보았다. 트빌리시의 가파른 언덕 위의 양 벽을 쌓아 세운 나리칼라 요새는 7~8세기 아랍인들에 의해 건축 되었고 그 후 16~17세기에 걸쳐 대대적으로 확장 되었으나 지진으로 많은 부분이 훼손 되었다고 한다. 성곽 안쪽으로 넓은 뜰과 성 니콜라이 교회가 멋지게 들어 서 있고 외부 침입 당시 마지막 보루 역할을 했던 이 곳은 산 비탈 아래 급경사 진 곳에 위치해 먼 훗날 찾아온 우리는 멋진 파노라마 뷰를 감상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나리칼라 요새의 모습들 멋진 트빌리시의 모습을 바라보며 걸어 내려온 길은 생각보다 힘겹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면서도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을 거니는 시간이 너무도 즐겁다.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멋스러운 트빌리시의 골목골목 어느새 기울어 버린 해로 찾아온 어둠 속에서 트빌리시는 밝게 빛을 발하며 곳곳에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시그나기를 떠나며 아쉬움에 가득찼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어느덧 이 곳을 즐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재미나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 트빌리시에서 만나기로 한 새로운 인연, 조지아를 구석구석 여행하고 싶어 자동차를 렌트해 함께 동행하기로 한 여행 선배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어색했던 첫 인사가 무색하게 곧 쿵짝이 잘 맞아 떨어져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자동차 렌트도 좋은 가격에 성공했다. 손발이 잘 맞는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좋은 기분으로 결국 3차 까지 기분 좋게 마신 후 알딸딸한 상태로 숙소로 돌아왔다.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찰떡부부와의 호흡이 기대 되는 가운데 맛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곁들인 하우스 와인 역시 훌륭했다 이미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조지아에서의 시간들을 기대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2월 19일 46편 연재예정) 0 0 메가시티뉴스 허정연 hush126@naver.com 허정연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