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QA Geothermal Energy LLC 설립 추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3월 16일 /PRNewswire/ -- 이달 15일에 리야드에서 열린 Public Investment Fund (PIF) Private Sector Forum에서 Industrialization and Energy Services Company(TAQA)와 Reykjavik Geothermal(RG)가 TAQA Geothermal Energy LLC(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설립하기 위한 합작 투자 계약에 서명했다.

TAQA and Reykjavik Geothermal sign Joint Venture Agreement to form TAQA Geothermal Energy LLC

TAQA Geothermal은 사우디아라비아와 MENA 지역에서 지열 자원을 탐사 및 개발함으로써 사우디 및 중동에서 녹색 이니셔티브의 탈탄소화 목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합작 투자는 사우디의 Vision 2030에 따라 사우디의 에너지 믹스를 다양화함으로써, 탄소 배출량 감축과 넷제로 달성을 향한 사우디의 노력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이 소식에 대해, TAQA의 그룹 CEO Khalid Nouh는 "우리는 2021년 초에 사우디의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열 개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터키에 TAQA Geothermal Center of Excellence(TG-CoE)를 설립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여정을 시작했다"라며, "지난 2년간 TG-CoE는 에너지부의 지시에 따라 대학, 연구기관, K A-CARE 및 SGS와 긴밀히 협력했으며,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사우디에서 지열 자원은 유망한 잠재성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원을 더 탐구하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대담하게 행동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오늘 TAQA는 지열 자원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확고한 글로벌 선두주자인 Reykjavik Geothermal(RG)과의 협력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함께 리야드에 본사를 둔 TAQA Geothermal Energy LLC를 설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의 자원에서 1GW에 해당하는 지열 발전을 탐색 및 개발하고, 사우디 및 중동에서 녹색 이니셔티브의 탈탄소화 목표를 실현하는 데 더 크게 기여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RG의 이사회 의장 Godmundur Thoroddsson은 "RG 팀은 오랫동안 사우디의 지열 잠재력에 신뢰를 보였고, 우리는 2009년에 처음으로 현지 자원을 탐사하기 시작했다"라며, "이 깨끗하고 안정적이며 비용 합리적인 기초 에너지원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합작 투자는 1GW 이상의 고엔탈피 발전을 넘어, 사우디의 풍부한 중저 엔탈피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열 냉각 및 담수화 프로젝트를 대규모로 직접 사용하기 위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TAQA 소개
2003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된 TAQA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지분의 54%를 보유하고 있다. TAQA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혁신, 개발 및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성과를 지원한다. 20개국에 걸쳐 5천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TAQA는 Global Product & Technology Centers of Excellence에서 지원하는 통합 Well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Reykjavik Geothermal 소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본사를 둔 RG는 지속가능한 지열 발전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확고한 글로벌 선두업체다. 아이슬란드와 전 세계에서 성공적인 지열 프로젝트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RG는 주요 고성장 시장에서 중요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에 집중하는 자격을 갖춘 업계 전문가 팀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032864/TAQA_Geothermal_Energy_LLC.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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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뉴스 정 원 sotong2010@megacitynews.kr 정 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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