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병연 승인 2023.12.01 17:0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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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안심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2022년 부산시 우수 기관상, 2023년 질병관리청 우수 기관상에 이어 2023년에도 부산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201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안심학교 26개소를 선정해 대상자별 맞춤형 동화구연 교육,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조사, 알레르기 검사비 및 보습제 지원,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질환 예방 중심 건강 환경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능력향상 및 의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 발병의 조기 차단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한 관리환경을 조성해 동래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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