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부산 북구 위탁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5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21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연 승인 2024.05.16 12:4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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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5월 우리 시원해져 BOOOM!'이라는 부제로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네트워킹 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캘리무드등, 힐링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정책 등 캠페인 부스, 자전거 무료대여 및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준비돼 있다. 체험마당을 즐기고 스탬프를 받으면 먹거리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유아전용 놀이체험 부스와 그늘 쉼터가 마련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희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일상생활이 즐거운 청소년들의 지역문화로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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