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BNK부산은행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우수 실천 기업 35곳 선정

강 산 승인 2024.07.14 08:35 | 최종 수정 2024.07.17 09:58 의견 0
BNK부산은행 2024년도 노사협의회 상견례 자리에서 방성빈(오른쪽) 부산은행장과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메가시티뉴스 강 산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사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45개사가 신청해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BNK부산은행을 포함한 총 35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BNK부산은행은 ▲지역 봉사단 활동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노사 공동 호프데이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정례화 등 노사간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당행이 자랑하는 상호존중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생과 화합의 시너지를 활용해 은행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1967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노사분규 사례가 전무하고, 소통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다양한 노사협의 프로세스를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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