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김병연 승인 2024.07.25 18:4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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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울산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돼 탁월한 리더십과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 남구는 ▲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공업탑1967·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 ▲ 울산의 밤을 깨운 '수암한우야시장' 운영 ▲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공감정책 ▲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사계절이 즐거운'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보급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구민들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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