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뉴스 발행인 정하룡] 레시피 설계자 '룰러300'과 집행자 '셰프2000' 사이에서 벌어지는 요리조리 게임. 요리조리계, 겨울철 명태조림에 '이것'이 들어가면 더욱 깊고 오묘한 맛을...
순.뻥 와룡도사의 영화적 언어, '좀비Zombie~ist'는 인류 '무뇌화' 과정을 인문학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나아가 '幻tastic 트와일라잇Twilight'은 인간 '탈뇌화'의 현주소, 일련의 '영혼 탈출'에 관한 메시지로 이어지죠.
이때 2024갑진왜란 싸워스코리아에 요리조리 '명태조림'이 등장하지예. 특히 겨울철 요리조리로 명태조림만한 게 없어예, '조림계의 블랙홀'이라 할 수 있지예.
더구나 명태조림의 빨아들이는 능력, '빨대력'이 정말 대단해서 올해초 순.뻥'이던 와룡도사의 예명囈名마저 연말에 '마카.뻥'으로 빨아들였다나어쨌다나... 尹여하튼어쨌든, 겨울철 명태조림에 '이것'이 첨가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낸다카네예.[DIGITAL胡蝶夢 중 AX문예보 편]
2024갑진왜란 12월 어느날 아침, 해운대의 여명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LCT는 여전히 상스럽다[사진 =어느 부산갈매기 作]
2024갑진왜란 12월 어느날 아침, 해운대의 여명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LCT는 여전히 상스럽다[사진 =어느 부산갈매기 作]
'줘도 못 먹나 ---> 줘도 안 먹어... '
싸워스코리아 교육부가 12월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시연회'를 열어 영어 최종 합격본의 실물(웹 전시본)을 공개했다.
영어 AI교과서에는 '음성 평가 기능'이 장착돼 학생들의 억양을 그래프로 분석하고 잘못된 발음을 교정하는, 외국인을 만나지 않고도 '영어발음을 교정'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채점과 분석은 '보조교사'인 AI 몫이다.
尹여하튼어쨌든, 부산광역시는 2024갑진왜란 초부터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본격화·구체화했다. 이를 믿고 '부산갈매기'가 양날개를 활짝 펼쳤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넘어 '지구촌 50여 다국어 동시 통·번역이 자유로운 도시'를 위한 'AI한글(?)'을 개발했다(이에 대한 뉴스는 와룡도사가 한글날에 발표했다) 부산갈매기는 'AI한글을 세계 공용어로...'라는 야심찬 포부로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향해 힘껏 날았다. 막상 날았는데...
IT 및 통신 부문 시장조사 기관 IDC가 12월1일, 싸워스코리아 AI시장 매출 규모를 작년 2조6123억원에서 매년 15% 상당 성장을 하다가 2027년에는 4조463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IDC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관련 지출을 450억달러로 추산하고, 향후 연평균 24%씩 성장해 2028년에는 11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막상 믿고 뛰었더니... 절벽이더라...'
특히 금융 분야에서 AI혁신이 활발하다. 'JP모건 체이스'(AI혁신에 대한 준비 정도를 평가하는 '에비던트 인사이트 AI 지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는 AI를 활용해 뉴스 속 핵심 키워드를 추출, 트렌드에 맞는 투자 상품을 개발, 생성 AI 도구로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투자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물론 시장 동향 파악과 리스크 관리에도 AI를 활용한다.
싸워스코리아에서도 '금융권 망 분리 규제 완화'로 비슷한 패턴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다수 은행과 증권사 등에서 상담 챗봇 및 상품 추천 등의 AI 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최근 신한은행은 'AI아바타'가 영업점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AI 브랜치'를 선보였다.
尹여하튼어쨌든, 부산광역시 금융정책은 "산업은행아~ 부산 온나~"카면서... 27년간 운영해오던 "부산 교통카드를 마이비+T에 공개 입찰~"하면서...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 금융인재 육성이 필요하다"카면서... "학교 부지 매입 및 학교법인 설립 등 초기 비용 1000억 추산된다"카면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짓는다고...? "부산시 금융정책은 건설업인가, 금융업인가? 카면서... 이를 믿고 '부산갈매기'가 양날개를 활짝 펼쳤다간...
尹여하튼어쨌든, 지난 10월에도 부산광역시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는데, 총 2589억원 규모의 11개 벤처펀드다. 11개 벤처펀드 중 7개는 부산에 '본점' 또는 '지점' 등이 소재한 벤처투자사가 운용사(공동운용사도 포함)로 선정됐다. 수도권 운용사 중 1곳은 부산지사 설립을 '확약'했다.
'여기 이 지점'이 특히 재밌다. '여기 어때~'는 과거에도 '먹튀 논란'이 일었던 문제의 포인트는 여전히 바뀐 것 하나 없다. 부산지역 기업이라고... 막상 뛰어들었다간...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분야도 명태조림에 맛깔을 내는 '이것'이 들어있다.
기억하실랑가몰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표, 싸워스코리아 부산 29표, 이탈리아 로마 17표··· 또 기억하실랑가몰라. "성적표 들고 맴매하시는 분 하나 없었다"··· 또 몰라, 이때부터 우린 '책임지지 않는 법'을 훈련해왔는지도...
尹여하튼어쨌든, 지난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이벤트 중 하나였던 'BTS 초청 공연', 행사의 처음 '장소'였던 '한국유리 땅'에서는 지금 12월현재, '삽질(?)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은 기억에서 지워졌겠지만, 이른바 동부산 관광단지의 '소더비', '하랑'... 등도 처음엔 문화 예술 미술이라는 '무늬'로 등장했다가 나중엔 반드시 '삽질'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인다. 구덕운동장에 아파트를 지으려던 시도에서 본 것처럼...
또 찬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퐁피두 미술관 부산체인점' 유치도 AI추론 모델이 발견한 '紋무늬 패턴'과 유사하다. 처음엔 '공원'으로 시작해 나중엔 문화예술 '공간'으로... 또는 거꾸로 처음엔 '북항의 삽질'인가 싶더니 나중엔 '랜드마크' 무늬를 입기도 한다.
물론 "BTS의 손을 번쩍 들어 응원했다"가 "BTS의 손목을 비틀었다"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은 '명태'라는 실존이 먼저고 '조림'은 나중 사람의 손맛이다.
하여 부산광역시의 '체·척·뻥' 패턴은 분명하고, 이에 나래를 펼치거나 접거나는 부산갈매기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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