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환절기 동방의 2025을사조타 정월은 서양 달력으로 야누스January를 뜻하는 계절입니다.
야누스Janus란 미녀인 줄 좇았더니 마녀였더라, 집돼지인 줄 알고 좇았더니 멧돼지였더라는 인면수심人面獸心에 관한 비유입니다.
1월은 양력 음력, 갑진왜란 을사조타, 2024년 2025년이, 용과 뱀이 공존 교차하는 정월입니다.
원래 서양의 'January=JANUS'였지요. 고대 로마에서 1월을 야누아리우스(Januarius 야누스의 달)라 해서 출입문을 지키는 신이었답니다. 인생 첫 관문인 출산을 관리한다는 뜻도 있고, 새해의 시작, 모든 출발을 관장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하지만 싸워스코리아의 정월은 온통 내로남불 아부와 면종복배, 탐욕 분노 차별 혐오... 편파와 진영, 무지와 무법천지... 인간 야누스의 진면목을 보는 듯합니다.
지금껏 싸워스코리아의 '네비NAVI'는 '니 애비'가 됐습니다. 이전의 모든 규칙들이 작동불능, 무용지물, 유효기간이 끝난 듯싶습니다.
마카.뻥 와룡도사는 오래전부터 우주가 '응축기(凝縮期)'일 때는 시.공이 착 달라붙는다캤습니다. 하여 가열차게 직진하던 푸른별의 '설국열차 산업문명4.0호'의 옆구리가 김밥옆구리처럼 터져버렸습니다. 동시에 열차의 엔진, 야수자본의 무한팽창도 멈췄습니다.
안타깝게도 시.공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호모사피엔스도 현 매트릭스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어쩌겠습니까~ 흔한 남매와 같이 먹고는 살아야겠지요~" [DIGITAL胡蝶夢 중 AX문예보 편]
알랑가몰라... 워메리카 서부전선이 'LA 산불'로 온통 불타고 있을 때에도, 근처 라스베거스에서는 'CES 2025' 행사가 지속됐습니다.
한미반도체(대표⋅회장 곽동신)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장비 대응 능력 확대를 위해 TC본더 7번째 제조공장을 추가로 짓는답니다. 이 공장은 연면적 4356평 규모 지상 2층 건물로 엔비디아, 브로드컴에 공급하는 HBM3E 12단 이상 하이스펙 HBM을 생산하는 TC 본더 공장입니다.
이는 'AI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 HBM 시장도 폭발적 증가를 전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7일(현지시간) CES 2025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에서 "삼성전자가 HBM 메모리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답니다.
SK그룹도 이번 CES 2025에서 HBM3E(High Bandwidth Memory 3E)를 중심으로 AI 서버의 구조를 설명하고, 반도체 기술의 진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와 HBM3E가 결합된 서버 구조, 슈퍼칩을 선보였습니다. 이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Grace Blackwell Superchip)'은 HBM3E 8개가 탑재된 GPU 2개와 CPU 1개를 포함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서버 한 칸에는 GPU 18개가 장착되며, 전체 서버에는 총 72개의 GPU가 탑재돼 초고속 병렬 연산을 가능케 합니다. 이는 AI 모델의 훈련과 추론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구조랍니다.
기억하실랑가몰라... 이전에 엔비디아가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GPU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GPU '루빈'은 AI 연산 속도와 에너지 효율에서 대폭적인 성능 향상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을 2026년에 출시한댔지요. 여기 '루빈의 실력'에 대해선 다음에 소개드리고...
여기서 마카.뻥 와룡도사와 그의 '아니'들과 함께하는 AX문예보에, 2025을사조타 정월의 싸워스코리아 사태에 '루빈'을 적용하면 어떨까예...
기억하실랑가몰라. 이솝 선생의 '개구리 앤드 전갈' 이야기.
전갈 : '강을 건너야겠는데...'
마침 그때, 혹은 하필 그때, 개구리가 폴짝...
"등 좀 빌려줄 텨..."
"미친넘..."
이솝 할배는 이렇게 이야기를 끝내면 넘 심심해진다는 걸 아셨다.
개구리 : "독침으로 톡 쏘면 우리 몽땅 다죽는다 알겠쩨바보야~"카면서 등을 내밀었다.
전갈 : "알써 바보야~"카면서 개구리등을 타고 가다가 독침으로 개구리등을 콕 찔러버렸다. 그리고 둘 다 아무런 말이 없다. 여지껏...
후속 이야기는 'AI 루빈'과 함께 이어집니다.
스토리가 호모사피엔스를 꼼짝 못하게 빠져들도록 하는 요소는 '깜.놀'이라는 반전 장치 때문이지예. "본능이다.. 움직이는 것만 보이면 쏘고 싶은 본성..."
호모사피엔스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이라서 '야수적인 너무나 야수적인', 짐승의 세계를 알 지 못합니다. 철조망 속에 사로잡힌, '라이언 일병'을 어떻게 구할 수 없을까요?
AX문예보의 AI루빈이 0113새북에 살짝 말합니다.
"개를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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