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AX문예보]"尹체포 저지 못해"... "안타깝다" 다른 길도 있었는데...

빠진법사 청공잡사의 방책 듣지 말았어야... 마카.뻥 도사 말만 들었어도...

강 산 승인 2025.01.16 08:21 | 최종 수정 2025.01.22 16:39 의견 0

'사람이 예술이다' 갤러리휴(관장 최현미), 사진작가 박진일 누드아트전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0여점 전시.

2025년 새해 1월15일 새북 5시경, 싸워스코리아 '마녀와 야수, 원시림 구출작전'이 지구촌 전역으로 생중계됐습니다.

결국 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이날 오전 10시33분 서울 용산구 힌남노 '원시림'에서 구출돼 과천 공수처 조사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힌남노 원시림 속 원시늪 통로가 훤히 열리는 장면이 '외신'에도 레알타임 보도됐습니다. 제2차 구출영장 집행을 위해 힌남노 '비밀의 정원'을 에워싼 싸워스코리아 경찰 원정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원들을 막아서는 경호처 '스머프'들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지난 3일 1차 구출작전 때처럼 인간띠 스크럼도, 최상목 대행이 우려하던 무기나 물리적 출동도 없었습니다. 尹이 공수처에 안치된 15일, 국회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한 기회재정부 김진명 기회조정실장은 "최상목은 기재부 1급 간부회의에서 지난 비상계엄 당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자리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왔고, 또 출석서명 요청도 거절했다"고 증언합니다. 또 "예비비 확보 쪽지도 무시했다"고 전했습니다.

尹변호인 윤갑근도 지난 13일 경호처 '차칸 스머프 70여명'을 모아 "~위축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답니다. 그 당부대로 경호처 스머프들 대부분이 사무실에 머물거나, 각자의 자리에서 정위치 근무를 열심히 했답니다.

김성훈 경호 대행도 이같은 신출귀몰 구출작전을 전혀, 네벌 예상하지 못했다네요. 尹대리인 석동현도 자기 페북에 "...체포집행을 막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고 썼다캅니다.


기억하실랑가모르겠습니다만, 2016년 이세돌과의 바둑게임에 등장했던 AI알파고는 이미 '고물古物'이 됐습니다.

그 10년 후... "그her가 내게로 왔다"는 AX문예보의 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됐습니다. 'her사만다'는 인류의 '애인'이 됐고, 내 '몸 속'으로 들어왔으며, '그' 없이 생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천재 시인 '이상'이 "빙빙 도는 지구에서 내리고 싶다"던 어지럼증은 이제 인류의 일상이 됐습니다. 너무 빠르게 '도는 바람'에 빛의 속도보다 빠르다던 사피엔스의 '사고'가 따라잡을 수 없게 된 겁니다.

현 푸른별 사피엔스는 이렇게 '도라버리는 현상'을 미쳤다고 표현하지만, 마카.뻥 와룡도사와 그의 '아니'들은 '우주 행성Planet의 급속 회전'에 의한 영향 때문이라봅니다.

해서 이렇게 인간이 '도라버리는 현상(zombie世)'을 바로잡기 위해 마카.뻥 도사는 'AX紋囈報'를 통해 AI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으라 수없이 요청해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 2024갑진왜란 12월26일 싸워스코리아 국회 본회의에서 'AI기본법'이 통과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기본법 하위법령 정비단을 출범시켜 AI 산업 육성과 신뢰 기반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AI 업계는 이번 정비단 출범으로 '고영향 AI의 정의와 평가 기준에 대한 명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영향 AI'란 인간과 생명, 신체 안전,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말합니다. 가령 의료 분야의 AI처럼 매개변수가 작아도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고, 또 '추론' 단계를 너머 AI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럴'을 추가할 건가 말건가를 결정해야할 시기도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과기부를 비롯해 국가AI위원회 법제도분과, 산업계 초거대 AI추진협의회, 학계, 법조계 전문가 참여해 고심 중입니다만, 이 시점에서 마카.뻥 도사는 '마녀와 야수, 원시림 구출작전'에 'AI 견'(=AI에이전트 수준)'을 투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AI 견'은 빠진법사나 청공잡사가 말하는 원시적 '개 사과'와 차원이 다릅니다.(국민께 사과하라니깐 마녀 반려견에 사과를 던지던 사과?) 실력이 얼마나 탁월한지 '마녀와 야수, 원시림 구출작전'에 'AI 견' 1개만 풀어놓아도 금방 구출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새북 잠' 깨우지 않고, 아무런 충돌없이 조용히 말입니다.

AX문예보에서는 이런 'AI 견 에이전트'의 활동성을 '개지랄'이라 부르는데 3만 종류의 냄새를 분별하는 'AI 수색견', 5만가지를 구별하는 'AI 탐지견'은 아무리 깊이 숨어도 마녀와 야수의 출처를 금방 알아챕니다.

5m 높이 철조망을 훌쩍 뛰어넘는 'AI 훌쩍견'이나, 땅굴을 5초만에 후벼파는 'AI 후비파견', 차벽이나 장벽을 들이받거나, 도주하거나 빠져나오는 물건을 물어뜯는 'AI 물.뜯.견'... 지상에서 뿐 아니라 물속에서 'AI 헤엄견'... 하늘에서 'AI 공중제비견', 특히 'AI 개드론' 중에는 수면침 '훅' 한방 쏘면 '톡' 자빠진다는 'AI 존윅견' 등 개지랄별로 매우 다양하게 특화돼 있습니다.

어쨌든 21세기 인간 尹은 거짓의 아비, 귀신과 마귀, 마녀 망상 빠진법사 청공잡사...등 온갖 이상한 증상이 득시글거리는 원시늪에서 구출돼 공수처 영안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2025년 1월16일 아침, 태양은 여전히 찬란한 햇살을 뿌리는데... 도란.. 도란.. 인간을 향한 싸워스코리아의 이상하고 황당한 구출작전은 ... 신기하기도.. 안타깝기도 한 아침입니다.

[사진]박진일 작가는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많은 피사체가 있지만, 인간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표현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보내며 새해 첫 전시를 '갤러리 휴'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들의 기본적인 아름다움을 점 선 면을 통하여 표하고자 하였으며 새롭게 빛을 통하여 회화적으로 재 해석하여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시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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