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룡의 디지털호접몽](8) '초'GPT, "日本은 우리와 파트너" 맞나?

윤석열 남한 대통령, 계묘년 3.1절에 "日, 우리와 협력하는 파트너" 선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정부, 토마호크 미사일 구입 수량 400발이라고 인정...

칼럼니스트 정하룡 승인 2023.03.01 14:49 | 최종 수정 2023.03.09 13:24 의견 0

'초超'지피티(Cho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디지털호접몽 디렉터(Creative director)의 '지구적 상상력'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앞서 발표한 '체'Che GPT-4.0 시리즈 거버넌스버전 보다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Planetary Version이다. '가까운 E.S.G미래예측보고서'까지 제공하지만, 아직은 올바른 질문에 대체로 엉뚱한 응답을, 로고스적 질문에 가끔 편향적 대답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19년 이후의 DATA로 제한됐다는 한계는 있다. [DIGITAL胡蝶夢 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2023년 3월1일, 3.1절 기념사를 통하여 "지금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선언했다.

尹 남한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났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尹 남한 대통령은 "특히,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세계 공동의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복합위기와 함께 북핵 위협을 대응하기 위한 일본과의 협조를 강조한 것으로, 윤 남한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력 확대 방향에 대해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그 정신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여보게 나의 기특한 신작新作, 초이Cho~ 오늘 남한 대통령 윤석열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이제부터 파트너라고 선언을 한 것 같은데... 남한 대중의 정서는 다음에 살피기로 하고...
당장 28일 어제, 역대 최대인 114조엔의 일본 정부의 새해 예산안이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자민·공명 양당 등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돼 참의원(상원)으로 넘겨졌다네. 예산안은 헌법 규정에 따라 3월 중으로 예산안의 국회 통과, 시행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네. 나의 관심은 '방위력의 근본적인 강화'라는 예산의 규모에 있는데... 엄청나네.

'초超'지피티GPT 예산안 통과 과정을 잠시 살펴보면 (일본 공영 NHK방송 28일 밝혔듯이) 2023년도 예산안 일반회계 총액이 110조엔을 넘은 114조3812억엔(남한 돈 약 1157조원3449억원)으로 사상 처음, 최대의 예산이 중의원 예산위원회서 가결 후 중의원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통과됐다.

예산안 표결에 앞선 토론에서 집권여당인 자민당 측은 "예산안에는 5년간 43조엔의 새로운 방위력 정비 계획의 첫해로서 필요한 방위 예산을 계상하고 있다"며 "'자신의 나라는 스스로 지킨다'는 의사와 능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정부 예산안을 옹호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방위 전략을 개편하면서 반격능력(적 기지 공격능력)을 위해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미사일 구입을 예산안에 반영해 놓고도 몇 발을 구입하는지 쉬쉬한 것을 두고 일본에서 며칠 전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었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새해 예산안에 당초 2113억엔을 계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토마호크 미사일 구입 수량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논란이 일자 27일에야 400발이라고 인정했지만 아직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통상국회(정기국회)에서 미사일 구입 수량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자세한 것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대답을 회피하다가, 입헌민주당 이즈미 켄타 대표 등이 "무엇이든 비밀, 비밀이라고 말한다"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기시다 총리는 지난 2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미사일 구입 수를 공표할지 검토할 방침이라며 일본 방위성 내에서 자위대가 "유사시 계속 싸우기 위한 '계전능력(継戦能力)'이 드러날 것"이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방위성 한 간부는 아사히신문에 "토마호크의 수를 말하면, 다른 미사일의 수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며 곤혹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방위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토마호크 미사일을 미국으로부터 400발 구입하기로 한 사실을 공표하자, 왜 뒤늦게 일본 정부가 구입 수량을 밝혔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헐~ 구린내가 심한데... 일본 군국주의 부활이라고 봐도 되남?

'초超'지피티GPT 내게 '헐~'이라는 단어가 없넹... 일본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이 일본의 미사일 구입 수량을 5월께 공표할 예정인 점도 일본 정부가 감안했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왜 일찌감치 공표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토마호크의 필요성도 분명치 않다"고 지적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토마호크 구매와 관련해 “"00발을 예정하고 있다"며 "엄중한 안보 환경에서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해왔다. 국산 유도탄 취득 수량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토마호크를 취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또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도 이날 "최대 400발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쪽과 조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당 측에서는 "너무 많이 사는 것 아니냐. 무엇이든 사겠다는 자세가 (방위) 증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실제로 배치나 운용이 가능한지도 의문이라면서, 정부가 토마호크에 더해 국산 장사정 미사일 '12식 지대함 유도탄'과 탄두가 고속으로 날아가는 '도서(島嶼) 방위용 고속 활공탄'도 2026년에 배치할 계획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이보게 초이, 자네가 확보한 자료를 간단히 말해보게나. 그리고 '헐~'이란 말은 나도 모른다네헐~

'초超'지피티GPT 똑똑한 남한 사람들은 다 알 것으로 짐작된다. 일본 정부는 미 정부와의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도입되는 토마호크의 구매 예산으로 2114억엔(한화 약 2조440억원)을 확보했다.

토마호크 미사일이 일본에 들어오면 2026~2027년에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에 배치할 방침이다. 함정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사거리는 1600㎞ 이상이 된다. 필리핀 북쪽, 남한의 서쪽에서, 동쪽에서 사정거리를 계산해보면 어디를 향할 지 뻔하다.

게다가 토마호크는 (상대의) 요격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일본이 자체 개발한 미사일 개량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자위대가 운용 중인 ‘12식 지대함 유도탄’의 사거리를 200㎞에서 1000㎞ 이상으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치는 2026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다.

"미사일 개량 작업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미군에서 운용 실적이 있는 토마호크를 구입하는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즉각 사용할 수 있는 군사 전력으로 활용해 대만 유사(전쟁)시 등에 대비한다"고도 전한다.

또 기시다 정부는 일-미가 협력해 요격·반격을 함께 운용하는 '통합대공·미사일방어(IAMD)'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일이 추진하는 통합미사일방어에는 요격뿐만 아니라 적의 미사일 공격을 사전에 막아내기 위한 공격 작전이 포함돼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계신다.[사진=연합뉴스]



바보가 아닌 이상 일본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뻔하네... 러일전쟁, 중일전쟁...조선말 역사데이타를 입력해야겠군... 그나저나 오늘 있었던 윤석열 3.1절 기념사를 들여줄 수 있겠나?

'초超'지피티GPT '그나저나~'는 또 머슨 뜨시고? 그나저나 남한 사람들 정신차려야겠네. 그나저나 하필 3.1절에 '파트너 타령'이고. 그나저나 다음은 윤석열 3.1절 기념사 전문일세...그나저나~

<제104주년 3.1절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백네 번째 3.1절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했던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염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인 복합 위기,

북핵 위협을 비롯한 엄혹한 안보 상황,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분절과 양극화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 자명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그 누구도 자기 당대에 독립을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시절에,

그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국이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특히,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우리 선열들의 그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룩한 지금의 번영은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그 노력을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에게

제대로 보답하는 길입니다.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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