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다대첨사(僉使) 윤흥신(尹興信)' 상온 윤주동
김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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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9:21 | 최종 수정 2019.03.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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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첨사(僉使) 윤흥신(尹興信)
상온 윤주동
?임진년 그 함성에 그날의 모습으로
노을에 부서지며 소리쳐 오는 파도
쏘아라 비장한 군령 그 외침도 들린다.
?왜군의 침략으로 핏물에 찌든 바다
그때의 울부짖음 귓전에 생생한데
순절(殉節)한 다대첨사 윤흥신
파도 되어 묻혔나.
*제4회 사하 모래톱 문학상 전국 공모-최우수 수상 작품
▶프로필
-경남 김해 출생
-청옥문학 시조등단 문학도시 시 등단
-음악저작권협회(대중부문)회원.
-부산문인협회. 청옥 문학협회 석교 시조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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