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령곤
승인
2019.04.19 17:26 | 최종 수정 2019.04.19 17:29
의견
0
섬
? 신순희
?수많은 보금자리
싫다고 떠나더니
?벗어난 해방감이
그리도 좋은 건지
?외로운
점 하나 누워
평화로운 저녁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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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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