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출
승인
2019.07.17 13:58 | 최종 수정 2019.07.17 14:18
의견
0
화전민 火田民
?박득천
?순결한 처녀
수줍은 옷자락 헤집어 불 지르고
괭이 하나 들어 더듬어대니
가슴 둔덕 휑한 속살
마녘 볕에 꽃을 피우네
?노인의 허기진 세월 구름을 덮고
아침이슬에 푸른 봄철은 가니
화전의 흙으로 바람에 날리더라
사진=무료이미지 픽사베이(전체), 좌측하단(박득천?)
?▶프로필
-필명 : 雜草잡초
-출생지 : 전북고창
-주식회사이레산업기술대표
-사단법인한국문학작가회 시부분 등단
-청옥문학회회원
-시의전당푸른원두막회원
-열린동해문학고문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